[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2018년 상반기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일반전형 27명(행정 23명, 전산 4명), 특별전형 8명(장애 및 보훈)으로 총 3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최종 학력이 대졸(재학(휴학)생, 중퇴자, 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인 자 혹은 고졸인 자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5월 8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원서접수, 1·2차 필기전형, 1차 실무자 및 2차 임원 면접, 건강검진 및 신원조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선발된 최종 인원은 오는 6월 말부터 약 5개월간 인턴 근무 이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채용은 직무 적합성을 중심의 평가를 위해 서류전형을 없애고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사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뽑을 것”이라며, “전형 절차를 개선해 변별력을 높이고 채용의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부산대(4월 24일), 부경대(4월 26일), 연세대(5월 3일), 성균관대(5월 4일) 등 4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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