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경제 DB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맥도날드가 전국 매장 관리직인 정규직 매니저 1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정규직 매니저는 서류, 면접, 매장 실습 등 다양한 평가 과정을 거친 후 12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매장 실습은 지원자가 이틀간 매장에서 현장 업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현장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채용전형이다. 신입 매니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친 뒤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 복수의 매장을 관리하는 지역 관리자, 본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실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50% 이상이 매장에서부터 경력을 쌓은 바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다양한 인재를 확보 및 육성해 맥도날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맥도날드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 글로벌 식품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은 맥도날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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