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을 앞두고 스타일링이 걱정이라면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힌트를 얻을 것. 극 중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송지원과 사랑스러운 새내기 유은재의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송 지 원
여자 신동엽으로 불리며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는 송지원(박은빈)은 ‘패션은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과감한 패션을 선보인다. 아방가르드한 스타일부터 에스닉한 무드의 보헤미안 스타일까지 두루 보여준다. 톡톡 튀는 그의 스타일링은 한 번쯤 따라 하고 싶을 정도로 예쁘고 스타일리시하다. 송지원처럼 패턴이 있거나 에스닉한 느낌을 주는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활용할 것. 여기에 독특한 액세서리를 더하면 금상첨화.
STYLING TIP
1 에스닉한 원피스는 써스데이아일랜드
2 스트라이프 패턴 스커트는 바나나리퍼블릭
3 프레임이 독특한 선글라스는 마이키타 by 지오
4 배색 포인트 백은 토리버치
5 스트랩 슈즈는 나무하나
유 은 재
스무 살 유은재(박혜수)는 풋풋한 새내기답게 학생다운 스타일을 고수한다. 편안한 차림을 즐겨 고등학생 혹은 중학생 패션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극 중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티셔츠의 매력을 몸소 보여준다.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거나 멜빵 스커트 혹은 점프슈트와 함께 스타일링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유은재처럼 베이식한 티셔츠에 러블리한 하의를 매치할 것.
STYLING TIP
1 점프슈트는 에잇세컨즈
2 소매에 프릴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는 버쉬카
3 지퍼 포인트 백팩은 랑카스터
4 화이트 스니커즈는 페이유에
5 가죽 스트랩 워치는 로즈몽 by 쥼
이진이 기자 zinysoul@hankyung.com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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