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7일까지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도내 대학생 27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경기도에 주소를 둔 청년 또는 경기도에 있는 대학생이며, 휴학생이나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3월 2일까지 인턴 배치가 완료된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지정된 멘토와 함께 도정 주요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도는 이들을 기존 단순사무 보조에서 벗어나 경기도 및 경기도 내 공공기관이 추진 중인 역점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선발된 인턴은 오는 3월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도 및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7030원)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사진=한국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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