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2기 마케팅스쿨 “초특급 멘토들과 소중한 만남… 뜨거운 우정은 덤”

대학생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 대외활동으로 통하는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원서 접수에 1000여 명의 대학생이 몰리면서 그 인기를 증명하더니, 본격 활동 개시 후에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을 감동시켰다지? 총 150개 팀 중 단계별 미션을 통과한 7개 팀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으로 원정을 떠난다고 해.

자자, 부러워만 하지 말고 이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고~ 1차 미션을 통과한 3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마케팅스쿨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어. 그들의 뜨거운 열정이 지면을 뚫고 전해지는 것 같지 않아?

2012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2기 발대식이 29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연수원에서 열렸다. 대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환호하고 있다./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마케팅스쿨 오픈!

지난 4월 28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 2기 대원들이 속속 모여들었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마케팅스쿨에 참가하기 위해서야. 35개 팀 105명의 예비 마케터들의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군.

경쟁자? 친구!

합격 이후 두 달 동안 온라인 미션을 수행하다가 처음으로 서로의 얼굴을 본 시간. 어색한 순간도 잠시, 전화번호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격려했지. 아 훈훈해~

먹어야 아이디어도 샘솟지~

식사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 반찬을 고르느라 정신이 없는 원정대 대원들.

단체로 김치~

역시 예비 마케터들의 사진 찍기는 남달랐어. 단체 사진 촬영 중에도 창의력을 발휘하다니!

나는야 롯데리아 원정대 2기

롯데리아 원정대 티셔츠와 명함, 유에스비 등 선물을 한아름 받았어. 소속감과 자부심이 더욱더 불끈!

롯데그룹의 역사는~

‘롯데역사관’이라고 들어는 봤나? 인재개발원 1층에는 롯데 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이미 ‘롯데인’인 우리의 눈은 반짝! 귀는 쫑긋!

구글러의 멘토링

구글러 김태원님이 오셨어! 20대의 멘토답게 글로벌 인재와 마케팅에 대해 여러 조언을 해주셨지.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인재의 조건에 관한 그의 견해. “어느 나라에서나 통할 수 있는 분석력과 창의력. 그리고 이것을 표현할 수 있을 만한 영어 실력”이라는 말씀.

이날의 첫 번째 미션!

첫 번째 미션은 ‘상품 혹은 기업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모션 전략은?’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였지. 준비 시간은 1시간 30분. 숨 가쁜 경쟁이 시작된 거야.

역쉬~ 창의력 짱!

미션 발표장. 개그맨 김형인 씨가 진행을 맡아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었어. 각 조는 정말 다양한 준비를 했더군. 상황극을 만든 조가 있는가 하면 그 짧은 시간에 단편 영상을 만든 조도 있었지. 이날의 최고상은 바로 영상 제작팀에게 돌아갔어. 마무리는 치킨 타임! 야식을 먹으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끝으로 긴 하루도 쫑!

김홍탁 마스터의 강림

이튿날 첫 번째 시간은 김홍탁 제일기획 마스터의 강의로 시작. ‘Creative 인재가 되기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였어. 강의가 끝난 후에는 원정대 대원들과 포토타임.

아쉬운 이별

1박 2일의 모든 일정은 끝이 났어. 하지만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의 미션은 이제부터 본격 시작! 자, 최종 우승팀의 영광은 누가 가져갈까? 개봉 박두!

참가자의 말말말

“온라인에서 많이 교류를 해서 그런지 대원들과의 만남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같은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오히려 대화가 잘 통했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정말 좋아요!”

방효정(수원대 10학번 ‘내가가라’팀)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멘토들의 강연과 알찬 미션이 큰 도움이 됐어요. 열정을 다해 미션에 임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겼답니다. 이렇게 좋은 추억 만들어준 롯데리아에 무한 감사드려요!”

장석원(인하대 06학번 ‘괴슈탈트붕괴현상’팀)




글·사진 이경민 대학생 기자(상명대 한국어문학 4·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