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취업 기상도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중소기업 채용시장에도 온기가 돌 조짐이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사원 수 300명 미만 중소기업 501곳을 대상으로 ‘2011년 신입직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49.3%가 ‘올해 신입직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아직 채용 계획이 미정(26.1%)인 기업들이 가세할 경우 그 비율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Job Weather News] 청춘 걸 만한 우량 중소기업을 찾아라!
올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247곳)의 채용 예상 인원은 총 3531명으로 한 기업당 평균 14.3명 정도다. 이는 지난해 11.5명에 비해 적지 않은 폭이 늘어난 결과. 방식은 수시채용이 많다. ‘수시채용만 하겠다’는 기업이 51.8%나 됐다. 또 ‘공채+수시채용’은 36.4%, ‘공채만 하겠다’는 기업은 11.7%였다.

채용 분야는(복수응답) 영업·영업관리직군이 응답률 38.5%로 가장 많았다. △생산·기술직 32.4% △연구·개발직 28.7% △기획·전략직 25.5% △회계·총무·재무직 25.1% △마케팅·홍보직 23.9% △IT·정보통신직 19.8% △판매·서비스직 12.6% △디자인직 11.3% △전문·특수직 10.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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