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1

좋아하는 음식을 한 그릇 먹을 때 느끼는 효용에 비해 두 번째 그릇을 먹을 때 느끼는 효용이 작은 것이다. 경제학에선 이를 한계효용(marginal utility) 체감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한계효용은 재화를 한 단위 더 소비할 때 소비자가 느끼는 효용이다. 성진은 한계효용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해 통닭 두 마리엔 1만2000원이 아닌 1만 원만 지불할 생각을 갖는다.
정답 ①
문제 2

③번은 유행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 현상을 뜻하는 밴드웨건 효과(band wagon effect)에 해당한다.
정답 ③
문제 3

하지만 공공재는 경합성이 없는 데 비해 공유자원은 경합성이 있다. 태풍 경보(공공재)가 울려 어떤 사람이 그 편익을 누린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편익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그러나 누군가 바다의 물고기(공유자원)를 잡으면 다른 사람이 잡을 수 있는 물고기 수는 줄어든다. 와이파이는 배제성, 경합성이 모두 없으므로 공공재에 해당한다. 공공재는 언제나 무임승차의 문제가 발생한다.
정답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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