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ing Map] 계열사별 독립 채용…전형 과정 잘 파악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AD.25684936.1.jpg)
LG와 GS는 1947년 락희화학 창업 이후 57년 동안 동업자 관계를 유지해왔었다. 이 때문에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2005년 3월 취임 기자회견에서 “당대에서는 LG와 겹치는 사업에 진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그러나 신성장 동력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산업 환경 때문에 GS그룹의 신사업이 LG그룹과 겹치지 않는지에 대해 재계는 늘 주시하고 있다.
GS그룹은 지난 2005년 LG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민자발전사업자인 LG에너지(현 GS EPS)를 인수해 주력사업인 에너지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어 2008년 7월 GS자산운용을 설립하면서 금융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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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의 주력사인 GS칼텍스는 석유 및 석유화학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연료전지·박막전지·탄소소재·수소스테이션 등 신에너지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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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기업의 경우 그룹 총수의 성향에 따라 회사 문화를 유추해볼 수 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와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MBA를 마쳤고, 럭키금성상사 근무 시절 홍콩과 일본 등 해외 지사에서 오래 근무해 영어와 일어 등 탁월한 외국어 실력을 갖고 있다.
첨단 제품과 해외 정보에 관심이 많아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 등 해외 경제전문지들을 빼놓지 않고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량은 양주 반병 정도로 약하지는 않지만 맥주를 마시며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지하철도 곧잘 탈 정도로 소탈한 면모를 갖고 있다.
GS그룹은 각 사별로 독립적인 채용을 진행하고 있지만, 상·하반기 각 1회(총 2회)의 정기 공채와 수시모집을 병행하는 기본적인 틀을 갖고 있다. GS그룹은 올해 상·하반기 2400명(대졸 6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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