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Edge Item

구입할 때만 해도 보송보송 부드럽고 윤기가 자르르 흘렀던 당신의 지갑을 기억하는가. 지금은 손때가 묻어 지저분해지고, 귀퉁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닳아버린 그 지갑 속에는 소중한 사람의 사진, 자주 가는 커피숍의 쿠폰, 지폐와 영수증이 한가득 들어 있을 터.

하루에도 몇 번씩 ‘쥐었다,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는 지갑은 사용 빈도가 높은 만큼 구입 시 신중을 기하게 되는 패션 아이템일 수밖에 없다.
Wallet

소재·컬러·수납공간 꼼꼼히 따져볼 것!

한 번 구입하면 쉽게 바꾸지 않게 되는 지갑은 그만큼 구입 시 신중을 기하게 되는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레드 컬러 지갑을 소지하고 있으면 돈을 부른다’는 속설 때문인지 시중에서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지갑의 색깔은 ‘레드’다. 컬러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소재도 눈여겨봐야 한다. 반짝이는 ‘에나멜’, 따뜻한 느낌의 ‘니트’,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가죽’ 소재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지갑은 겉 디자인과 함께 편리성이 강조된 내부 공간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카드는 몇 개나 넣을 수 있는지, 동전 칸은 따로 있는지 등을 잘 살펴봐야 한다. 막상 겉 디자인이 예뻐서 샀는데 수납공간이 넉넉지 않다면 그것만큼 난해한 일도 없기 때문이다. 세심하게 따져보고 구입해야 하는 지갑, 다양한 브랜드의 톡톡 튀는 신상품들을 소개한다.

Key Holder

천차만별 디자인으로 매력 Up!

얼마 전 만난 친구가 장식이 주렁주렁 달리고 화려한 컬러를 자랑하는 정체불명의 물건을 들고 왔다. “새로 산 뱅글이야?”라고 묻자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아니, 키홀더인데.” 최근 들어 키홀더 제품들의 디자인이 과감해졌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옛날처럼 가방 속 깊은 곳에 박혀 있지 않아 사람들 눈에 더 잘 띈다. 가방 장식은 물론 자동차 액세서리, 벨트 고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니 말이다.

과거 키홀더의 기본은 각 잡힌 직사각형의 작은 지갑 형태였다. 직사각형 모양은 가장 흔하면서도 그만큼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디자인. 동전 지갑처럼 생긴 키홀더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조그마한 공간에 동전을 넣거나 열쇠를 넣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마지막으로 각광받는 디자인은 열쇠고리처럼 생긴 키홀더 제품이다. 오버 사이즈 장식이 달린 키홀더는 들고 다니기엔 조금 무겁지만, 그만큼 예쁘기 때문에 거부할 수 없는 디자인이다. 지금부터 ‘꺅~’ 소리 나게 예쁜 키홀더 아이템을 만나보자.
1. 하트 장식이 돋보이는 퀼팅 처리된 핑크 지갑. 19만 8000원 JANE E. JANE 2. 블랙 에나멜 소재에 금빛 스마일 장식. 18만4000원 SONOVI 3. 베이비 핑크 반지갑. 17만8000원 JESTINA 4. 블루 컬러 지갑. 29만9000원 MCM 5. 다홍색 컬러가 눈을 사로잡는다. 8만9000원 JANE E. JANE

6. 핫 핑크 컬러 카드 지갑. 16만8000원 JESTINA 7. 심플한 카키 컬러의 장지갑. 8만9000원 JANE E. JANE 8. 수납공간이 넓어 활용도가 높은 빅 지갑. 가격미정 LOUISQUATORZE 9. 오렌지 디테일이 포인트인 시크한 블랙 지갑. 가격미정 LOUISQUATORZE 10. 귀여운 느낌의 오렌지 컬러 지갑. 가격미정 LOUISQUATORZE 11. 카메라 모양의 키홀더. 가격미정 VIAMONOH 12. 귀여운 토끼 인형 키홀더. 가죽 옷으로 뽐냈다. 15만9000원 MCM

13. 노란색 하트 키홀더. 12만5000원 MCM 14. 퍼플 컬러의 키홀더. 8만8000원 JESTINA 15. 핫 핑크 키 지갑.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17만5000원 MCM 16. 책 모양을 연상케 하는 키홀더. 4만8000원 SONOVI 17. 실버 스틸 키홀더. 4만8000원 HARVEYS


진행 박진아 객원기자┃사진 서범세 기자┃제품협찬 SONOVI·JANE E.JANE(02-542-0385)·JESTINA(02-3445-6427)·MCM(02-3447-7701)·LOUISQUATORZE·VIAMONOH(02-546-7764)·HARVEYS(02-540-7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