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x아주대 대학원, 비대면 교육 위해 업무 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엘림넷과 아주대학교 대학원이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선진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주대는 코로나19 국면이 장기화함에 따라 질 높은 비대면 교육과 소통이 가능한 선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엘림넷과 협업한다고 설명했다.

엘림넷은 국내 1세대 ISP/IDC사업자로 출범,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7년 국내 최초로 원격 교육이 가능한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 나우앤나우와 2010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를 개설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 개방형 온라인 시험 플랫폼 나우앤테스트 및 개방형 온라인 투표 플랫폼 나우앤보트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 교수와 학생들은 엘림넷으로부터 영상 교육/세미나, 온라인 시험, 온라인 설문, 온라인 투표 등 각종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양 기관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컨설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이권 엘림넷 사업팀장은 “엘림넷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아주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비대면 시대 대학 교육 환경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