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GO, 내가 먼저 시작하GO’ 전사 환경캠페인 시작
사무 및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 임직원 리유저블 콜드컵 선물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시작되었으며, 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파고다는 ‘일회용품 줄이GO, 내가 먼저 시작하GO’라는 캠페인명으로, 사무실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이 활동에 내가 먼저 시작하자는 뜻을 담아 슬로건을 완성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사무실과 화장실에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했고 임직원과 강사에게 슬로건이 담긴 리유저블 콜드컵을 선물할 예정이다.
리유저블 콜드컵에는 원어민 선생님들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Disposable products have to GO! It starts with you and me - let’s GO!’ 영문으로 제작했다.
또한,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6가지를 준비했다. 평소 일회용품 줄이기, 경영진 보고 시 이면지 사용하기, 건전지 대신 충전지, 스테이플러는 클립 사용하기, 친환경 타월 사용하기, 종이테이프 사용하기이다. 학원 각 층과 임직원 사무실에 캠페인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여, 선생님과 학생들도 캠페인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실 파고다 교육그룹 회장은 “임직원과 학원 강사 그리고 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함께 실천하려고 한다”며 “파고다 교육그룹이 교육업계에서 친환경 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고다 교육그룹은 ‘고고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한솔섬유 이신재 회장을 추천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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