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사진=숭실대학교
이재홍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사진=숭실대학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4일 2022학년도 온라인 입학식을 글로벌미래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했다.

입학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 방역기준에 따라 온라인 영상으로 송출했으며, 행사는 △개회선언 △찬송가 △성경봉독 △기도 △축하합창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환영사 △교수소개 △축도 △폐회식 순서로 진행됐다.

신입생 선서는 체육학 전공 이정민, 시각디자인 전공 김혜란 씨가 맡았으며, 올해글로벌미래 교육원은 350여 명의 신입생이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이재홍 원장은 환영사에서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실력 있고 유능한 학생을 키워내는 인재의 요람”이라며 “앞으로 메타버스(Metaverse)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상과 현실의 세계가 융복합되는 메타버스 시대에도 변함없이 시대정신을 이끌고, 미래 인재 육성에 계속하여 매진할 것”이라며 “숭실과 함께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입학식 영상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