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채용 캠페인, ‘디스커버리’ 실시… 채용 절차 간소화 및 혜택 강화

에이블리, 개발·데이터·디자인 등 테크 전 직군 채용…최대 1억 원 사이닝 보너스 지급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타일 테크 기업 에이블리가 개발·데이터·프로덕트 등 각 분야 인재 채용을 위해 채용 캠페인 ‘디스커버리(Discovery)2’를 실시한다.

에이블리 디스커버리 캠페인은 전 직군 이력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사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를 일시 지급한다. 에이블리 간편 지원은 간단한 설문지 형태로 핵심만 작성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축소했다. 지원자의 이력서 및 서류 작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형화된 이력서, 자기소개서, 사전 과제 부담 없이 지원 직무 관련 프로젝트 및 성과를 자유 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간편 지원, 1차 인터뷰, 최종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전형별 3일 이내에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의 준비 과정에 대한 부담뿐 아니라 지원 및 평가 결과가 남지 않는 시스템으로 기록에 대한 부담도 없앴다.

이번 채용은 △프론트엔드(FE) △백엔드(BE)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데이터(Data) 엔지니어 등 기술 개발 직군부터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오너(PO) 등 10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경력 기간 관계없이 지원 직무 관련 역량을 갖춘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에이블리 테크 조직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독보적인 개인화 취향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머스 개발뿐 아니라 추천 로직, 풀필먼트, 신규 서비스 및 비즈니스 등 다양한 범위에서 기술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스타일 커머스와 체인플랫폼으로 나아가는 탄탄한 기반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에이블리는 ‘스타트업 복지 혁신’을 목표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비포괄 제도 운영 및 업계 상위 수준 연봉 보장 △전사 유급 리프레시 휴가 △개인이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 △제한 없는 점심 저녁 식대 지원 △도서 및 교육 지원 등 업무 외적인 고민 없는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하늘 에이블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뛰어난 역량을 지닌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가장 중요한 목표와 본질에 집중해온 결과 가파른 성장세로 업계 1위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라며 “향후 다양한 범위의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