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 조인앤조인 대표
![[2022 강소특구 스타트업 CEO] 비건‧뉴트리션 푸드 브랜드 ‘널담’ 서비스하는 조인앤조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01.30312300.1.jpg)
조인앤조인은 달걀흰자, 노른자, 유가공품 및 다양한 동물성 소재를 식물성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대표 제품은 비건카롱을 비롯한 비건 과자류 및 식물성 식품이다.
진 대표는 “조인앤조인은 비건 푸드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이라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계란 및 다양한 유제품을 대체 할 수 있는 핵심 소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앤조인은 기업 내 ‘비건 뉴트리션 전문 연구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를 통해 계란 및 유제품 대체재 개발, 점도 조절과 기능성 소재 개발, 식물성 향료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견과류를 활용한 유가공품 대체 기술을 개발했으며 비건 유가공 제품인 비건 크림치즈, 비건 버터 제품도 만들었습니다.”
![[2022 강소특구 스타트업 CEO] 비건‧뉴트리션 푸드 브랜드 ‘널담’ 서비스하는 조인앤조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01.30312301.1.jpg)
조인앤조인은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이다. “자사 온라인몰과 다양한 외부몰을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오프라인 판로개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트와 편의점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진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했습니다. 비건에 처음 관심을 둔 것은 2017년입니다. 도전적인 일이라는데 매력을 느껴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진 대표는 “창업 이후 갈수록 더 많은 관문을 만나게 된다”며 “그 관문을 통과하면서 스스로 많은 성장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2022 강소특구 스타트업 CEO] 비건‧뉴트리션 푸드 브랜드 ‘널담’ 서비스하는 조인앤조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01.30312302.1.jpg)
진 대표는 “널담은 비건·뉴트리션 식품 업계에서 매출 점유율 1위 브랜드”라며 “적극적인 투자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다지고 해외 진출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18년 1월
주요사업 : 비건‧뉴트리션 푸드 브랜드 ‘널담’ 운영
성과 : 작년 대비 동일 분기 매출 성장 212%, 2022년 정규직 채용 45명, 누적 투자유치 67억 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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