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통해 목포해양대 재학생의 영어 능력 강화와 IT 활용 능력 증진
-지역 내 TOEIC 응시 편의 제고를 위한 고사장 확대 운영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YBM-목포해양대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YBM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YBM-목포해양대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YBM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YBM이 목포해양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재학생들의 영어 능력 강화를 위한 TOEIC, TOEIC Speaking 활용 확대와 MOS, COS Pro 등 IT시험을 통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은 7월 11일 YBM의 허문호 대표이사와 목포해양대의 한원희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목포해양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YBM은 목포해양대에서 TOEIC 정기시험 및 TOEIC Speaking 시험센터를 확대 운영해, 재학생뿐 아니라 목포시에 거주하는 일반 수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응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Microsoft office 활용능력 시험인 MOS와 코딩전문가 자격시험인 COS Pro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IT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의할 예정이다.

YBM 허문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목포해양대 재학생의 영어 능력 및 IT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