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스쿨, 광고 서비스, 기획전 등 메이커를 위한 모든 정보 총망라…검색 한 번으로 찾을 수 있어

펀딩 전후 단계별 문의 사항과 스토어, 프리오더 서비스 소개까지 가이드 한 곳에 모아… ‘펀딩 포털’ 지향

펀딩부터 성공 사례까지···도전을 좀 더 쉽게 도와 주는 ‘와디즈 메이커센터’ 오픈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와디즈가 1인 창작자부터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메이커에게 필요한 서비스 가이드와 창업 트렌드 및 노하우 등의 콘텐츠를 모아 놓은 ‘메이커센터’를 오픈했다.

메이커센터는 펀딩 및 프리오더·스토어 입점을 준비하는 메이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포인트다. 일반 커머스나 오픈 마켓 등 유통 채널과는 다른 정책과 서비스로 운영되는 와디즈 플랫폼 특성상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해 오픈하게 됐다는 게 와디즈 측의 설명이다.

메이커센터는 각종 기획전 모집, 제휴 혜택, 서비스 일정, 투명성 보고서 등 메이커에게 적시에 제공해야 할 △공지/이벤트와 펀딩, 스토어, 프리오더까지 연결되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메이커 지원 서비스 게시판을 운영한다. 또한 펀딩 준비 및 진행 등 단계별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이용 가이드, 꿀팁 등을 담은 △메이커 가이드, 와디즈 성공 사례의 인사이트를 담은 △메이커 이야기로 구성했다.펀딩 스토리 작성법, 홍보 마케팅 방안, 프리오더 설명회 등 강의를 제공하는 ‘와디즈 스쿨’, 검증된 파트너와 매칭하는 ‘파트너서비스’, 펀딩 광고 계획과 실행을 위한 ‘광고 서비스’는 메이커센터 메인 화면의 퀵 메뉴로 구성해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메이커들은 메이커센터를 통해 분산되어 있던 메이커 대상 정보를 일원화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메이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고, 쉽고 빠른 정보 및 습득으로 효과적인 서비스 학습이 가능하게 됐다.

차재영 와디즈 메이커경험팀 이사는 “도전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땐 메이커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연결과 소통이 자연스러운 메이커 커뮤니티를 기획했다”며 “펀딩, 스토어, 프리오더 등 서비스 관련 소식은 물론 창업 트렌드까지 브랜드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펀딩 산업 포털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와디즈는 메이커센터 오픈과 함께 와디즈 공식 택배 포장 세트 ‘베러키트’를 개발하여 판매한다. 제품을 포장할 수 있는 박스테이프, 스티커 2종, 감사 메시지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