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에 이어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도 선정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주관 하에,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청년고용유지율, 일과 삶의 균형, 평균 임금 수준 등 근로 환경과 함께,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을 포함한 기업 경쟁력을 평가한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제도는 고용노동부에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청년친화 강소기업’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선정된 280개 기업은 일반기업 대비 청년 고용 증가, 평균 임금, 매출액 증가율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KINX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제도가 시행된 첫 해부터 매년 선정됐으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채 및 수시 인재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KINX는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격주 주 4일제 도입, 자율출퇴근제, 복지포인트, 사내 휴양시설 및 통신비 지원, 셔틀버스, 종합건강검진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욱 KINX 대표는 “올해 처음 시행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며, “계속해서 청년 인재들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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