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현 뉴트리션텍 대표(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대표 제품 ‘펩티프레쉬(PeptiFresh)’, 고품질의 단백질 합성 펩타이드를 제공
-빠른 체내 흡수와 근육 회복을 도우며, 스틱형으로 간편한 섭취가 가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CEO] 과학적으로 설계된 고기능성 건강 식품을 개발하는 기업 ‘뉴트리션텍’
뉴트리션텍은 과학적으로 설계된 고기능성 건강 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윤지현 대표(33)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

윤 대표는 “뉴트리션텍은 소비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과학적으로 설계된 고기능성 건강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표 제품은 ‘펩티프레쉬(PeptiFresh)’이다. 제품은 단백질 부족으로 근 감소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고품질의 단백질 합성 펩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아나볼릭 윈도우(운동 후 근육 성장 황금 시간)를 놓치지 않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액상 제형의 간편한 스틱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다.

“고흡수성 저분자 펩타이드로 빠른 체내 흡수와 근육 회복을 도우며, 스틱형으로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며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단백질 보충뿐만 아니라 과일 농축액을 활용한 맛과 항산화 기능도 제공합니다. 현대인의 운동과 건강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 아이템입니다.”

제품은 온라인 스토어와 기능성 식품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SNS 채널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하고 운동 관련 박람회에 참가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자체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사업 확장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투자 유치를 계획 중입니다. 기능성 식품의 성장 가능성과 제품의 경쟁력을 어필해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하고자 합니다.”

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국내 및 해외 기능성 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초기 자금은 정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창업 후 윤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펩티프레쉬를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라는 피드백을 받을 때 뿌듯하다”며 “연구와 기술이 실제로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뉴트리션텍은 연구개발(R&D), 생산관리, 마케팅 및 홍보, 영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윤 대표는 “펩티프레쉬를 중심으로 기능성 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며 “기능성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글로벌 시장에서 기능성 식품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트리션텍은 아이템을 인정받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설립일 : 2024년 5월
주요사업 : 기능성 식품
성과 : 2024 예비창업패키지 참여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CEO] 과학적으로 설계된 고기능성 건강 식품을 개발하는 기업 ‘뉴트리션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