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새해맞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에스프레소 머신 무상 지원이다. 여기에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매장 인테리어 전액 지원 등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했다. 특히 매장 오픈 후 30일간 집중적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를 돕는다.
감성커피의 경쟁력은 실제 매장 운영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 수원행궁점의 경우 지난해 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높은 마진율과 빠른 회전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시그니처 메뉴들의 인기로 성수기와 비수기의 매출 편차가 적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마곡나루점 점주는 "초기 투자 부담이 적은 데다 본사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덕분에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했다"며 "특히 고객 재방문율이 높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성커피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정기 창업 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창업 정보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1:1 맞춤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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