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마이턴 대표(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기존 웹툰 UX 형식에 독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 만들어
-플랫폼 개발 및 원천 IP개발에 대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CEO] 독자들과 교감하는 인터렉티브 웹툰 플랫폼 ‘플레이툰’을 개발하는 ‘마이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AD.39407404.1.jpg)
플레이툰은 기존 웹툰 UX 형식에 독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다. “모바일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서비스를 하면서 웹툰 시장과 게임 시장의 규모가 1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것이 웹툰의 부족한 BM 때문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고착된 웹툰 시장이 게임 시장의 규모까지 퀀텀 점프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BM구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플레이툰에 그러한 BM구조가 들어가게 됐습니다.”
플레이툰은 지난해 12월 샘플 제작이 완료됐으며 현재 투자처를 찾고 있다. 이 대표는 “플랫폼 개발 및 원천 IP개발에 대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게임 회사에서 개발자로 근무했습니다. 그때 웹툰 기반 아이템으로 게임을 만들었고, 그것을 서비스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아직 샘플을 만드는 단계”라며 “고도화된 웹툰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것이 보람”이라고 말했다.
마이턴은 이 대표와 프로그래머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원천 IP를 개발하여 웹툰, 플레이툰, 게임까지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마이턴은 아이템을 인정받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설립일 : 2024년 4월
주요사업 : WebGL 에서 실행되는 인터렉티브 웹툰 플랫폼
성과 : 샘플 제작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CEO] 독자들과 교감하는 인터렉티브 웹툰 플랫폼 ‘플레이툰’을 개발하는 ‘마이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AD.3940740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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