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철 시올 대표

검증된 전문 번역가와 AI 번역 기술을 결합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번역 솔루션을 제공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워드센스(WordSense)라는 고도화된 전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올’
시올은 AI 기반 번역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워드센스(WordSense)라는 고도화된 전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철 대표(29)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

워드센스는 검증된 전문 번역가와 AI 번역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번역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K-콘텐츠, 웹소설, 드라마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번역 솔루션으로, 10분 이내에 5명 이상의 전문 번역 샘플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워드센스는 기존의 기계 번역 기술과 차별화된 Fine-Tuned 생성형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번역 품질을 보장합니다. 또한, AI 번역문 검수 모델 및 집단지성 기반의 학습 엔진을 통해 전문 번역의 정확성과 현지화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워드센스는 B2B SaaS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번역과 플랫폼 다국어 번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세일즈포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K-콘텐츠 판권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희망 기업 가치는 약 20억 원이며, 현재 1억 원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자금은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칭화대학 동문과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KOTRA 창업 경진대회를 계기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자금은 창업성공패키지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등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창업 후 김 대표는 “K-콘텐츠 번역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하며 우리의 기술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워드센스는 칭화대 동문 출신으로 구성되었으며, AI 연구원, IT 서비스 기획자, 전략 컨설턴트 출신의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AI 기반 전문 번역 API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번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시올은 지난해 원광대학교가 운영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재창업을 희망하거나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재창업자에게 정밀진단 컨설팅을 시작으로 최대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특화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밀착 지원해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립일 : 2021년 6월
주요 사업 : AI 번역 서비스
성과 : 글로벌 콘텐츠 번역 협력(카카오엔터테인먼트 외 10개사), 창업성공패키지 및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기술특허 8건 출원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워드센스(WordSense)라는 고도화된 전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