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플로우리더스 대표
사용자 건강 상태에 맞춘 초개인화 K-한방 운동 OTT 서비스를 제공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긴밀한 소비자 관계를 구축
![[광운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CEO] 만성질환 관리에 특화된 OTT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플로우리더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AD.39453695.1.jpg)
플로우리더스는 태극권 및 기공 체조를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해 글로벌 시장, 특히 북미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빈틈을 메우며, 대체의학 콘텐츠로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로 대상자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로우리더스는 사용자 건강 상태에 맞춘 초개인화 K-한방 운동 OTT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방과 양방의 통합 솔루션, PHR(개인건강기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현대적인 접근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더불어 쌍방향 커뮤니티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긴밀한 소비자 관계를 구축한다.
“플로우리더스의 경쟁력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개인화 K-한방 운동 OTT 서비스에 있습니다. 현대식으로 재창조된 한방운동은 사용자의 흥미를 높이고 이탈률을 낮춰 충성 고객을 확보하며 펠로톤이 나눔과 차별화된 통합 건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현지 의료기관조차 제공하지 못하는 한방 헬스케어 콘텐츠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합니다.”
플로우리더스의 마케팅 방향성은 북미의 만성질환자를 선제적으로 타겟팅하며, 인스타그램, 틱톡 등 뉴미디어 채널과 랜딩페이지를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데 있다. 초기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OTT 플랫폼 구축을 통해 4,000만 북미 만성질환자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여 한방운동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로우리더스는 북미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초개인화된 K-한방 운동 OTT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한방운동과 맞춤형 콘텐츠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며, 뉴미디어 채널과 커뮤니티를 통해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투자금을 통해 플랫폼 고도화와 인터랙티브 기술 개발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한방 병원 재직 당시 한방운동이 양방으로 호전되지 않던 질환자에게 효과를 보이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태극권과 기공 체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개발한 프로그램은 1000명 이상의 시니어 고객에게 효과성을 검증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과학적이고 흥미로운 K-한방 운동 OTT 플랫폼을 북미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나의 관점을 다른 누군가에게 공유할 수 있고, 그것을 아이템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플로우리더스는 북미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개인화 K-한방 운동 OTT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인터랙티브 기술과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투자 유치와 팀원 확충을 통해 플랫폼 확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자 한다. 더불어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맞춤형 콘텐츠를 제시하며 만성질환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우리더스는 아이템을 인정받아 광운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설립일 : 2024년 8월
주요사업 : 글로벌 만성질환자를 위한 초개인화 K-한방운동 OTT서비스
성과 : 글로벌 만성질환 헬스케어 서비스 홈페이지 1건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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