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데이터 서비스 지원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이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가공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AI 가공 부문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제·분석·가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요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받아 데이터 가공 및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공공·연구기관, 대학 연구팀 등으로, 다양한 산업과 연구 분야에서 AI 기반 데이터 활용을 필요로 하는 조직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프롬프트타운은 AI 기반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서 이번 공급기업 선정으로 AI 기반 데이터 가공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과 연구기관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정제·가공하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자동 정제, 이미지 및 영상 데이터의 AI 기반 분석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3D 객체(Object)로 변환하는 기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존 2D 데이터를 보다 정교한 3D 모델로 변환하여 제품 디자인, 제조,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프롬프트타운 관계자는 "데이터는 디지털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지만, 많은 기업이 이를 효과적으로 가공·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AI 기반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 연구기관, 중소기업 등 다양한 수요기업과 협력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가공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급기업들은 전국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의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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