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2025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콘텐츠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은 지난 14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지원하는 ‘2025 아이디어사업화 지원사업 창업보육기관 모집’에서 광운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인 광운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경학)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아이디어사업화 지원사업’은 콘텐츠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및 창업지원을 통한 예비창업자 육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4개의 주관기관마다 1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광운창업지원센터는 광운대학교의 ICT 특성화 분야를 토대로 한 ICT가 융복합된 콘텐츠 아이디어를 주력으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며, ▲BM 고도화 ▲IR 역량 강화 ▲마케팅 제작 지원 ▲사업화 바우처 ▲광운대학교 창업 인프라 후속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광운창업지원센터 이경학 센터장은 “대학의 ICT 특화 인프라와 광운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5개의 창업보육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등의 창업지원 성과 및 노하우를 융합하여 혁신적인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 아이디어사업화 지원사업’은 4월 9일까지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운대학교, 광운 창업 온라인 플랫폼, 한국콘텐츠진흥원, k-startup 홈페이지 등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