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해리슨송도병원, 서울성모병원과 협업 통해 척추·관절 진료 고도화 나서
2025년 4월 16일(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 외 의료진이 청담해리슨송도병원 본원을 방문해 정기 아침 컨퍼런스 회의에 참석하고, 척추 및 관절 분야의 임상 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한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이 추진 중인 ‘전문 의료기관 간 임상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병원급 의료진과의 학술적 소통을 통해 병원의 진료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방향 및 단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중심으로 한 최신 수술 트렌드와 수술 적응증, 고령 환자 및 만성질환자의 수술 전략 등 실제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 신경외과 장근수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훈 대표원장, 전준복 원장이 함께한 가운데, 김진성 교수와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 척추 질환의 진단부터 수술 후 재활까지, 더욱 정밀한 통합 치료 방향이 논의되었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 서울성모병원과 협업 통해 척추·관절 진료 고도화 나서
정형외과 영역에서는 김재중 대표원장이 무릎·고관절 질환과 관련한 최신 치료법 및 수술 기법에 대해 김 교수와 의견을 나누며, 고령화 사회에서의 효과적인 관절 질환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근수 병원장은 “척추 질환은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간의 유기적인 협진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이며, 이번 서울성모병원 의료진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병원의 치료 수준과 진료 시스템에 대한 객관적 검토와 학술적 자극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정밀 진료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 의료진들과의 임상 교류를 이어가며, 고난도 척추 내시경 수술 및 근육 보존형 관절 수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