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부에서는 프랜차이즈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으며, 프랜차이즈 창업 육성정책, 예비 창업자 사전 교육 의무화, 정보공개서 제공 기준 개선, 차액가맹금 제도 재정비 등 현실적인 산업 육성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이 제시되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 제언과 산업통계자료는 '2025 프랜차이즈 산업통계현황'에 수록되어 있으며, 보고서를 통해 더욱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3부에서는 프랜차이즈 산업통계를 기반으로 선정한 예비 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춘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단순한 홍보 목적의 수상과는 달리, 공정위가 공개한 객관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FC생산성 ▲FC성장성 ▲FC안정성 ▲노하우집약도 ▲가맹본부수익성 ▲가맹점수익성 등 6가지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상위 3%의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올해는 총 130여 개 브랜드에서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산업통계 분석과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선정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신뢰성과 미래 지향성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에게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정보 제공과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이라고 밝혔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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