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상식은 지난 21일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분야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더치트는 이번 포상을 통해 지난 19년간 대국민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헌신하며, 국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금융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치트는 계좌 송금 전 사기 피해 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하루 약 3만 건의 사기 정보를 탐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로서 누구나 특별한 노력 없이도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화랑 대표는 “전화금융사기, 인터넷 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 피해가 매년 급증하는 가운데, 고객의 피해 예방 경험이 서비스의 신뢰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더치트가 제공하는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에 대한 금융, 통신, 핀테크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