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8일 진행된 비즈매칭데이에는 마케팅 전문가이자 2번의 창업 경험과 누적 투자 70억 유치에 성공했던 ㈜아샤그룹 이은영 대표의 스타트업 운영 및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과 노하우 등 비즈니스적 사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강의와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었다.
박정숙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투자유치와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배 스타트업의 사례 공유와 QnA를 동반한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장분석과 타겟 설정, 데이터마케팅의 대한 실질적인 경험 사례와 인사이트가 많았는데 경기북부 청창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억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교육과 코칭,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등을 일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특히,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형으로 운영되며, 운영사인 씨엔티테크가 직접 입교생을 선발하고 보육하고 있으며, 투자에 특화된 교육 및 투자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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