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는 에어브릿지, 컴투스 플랫폼 하이브(Com2uS Platform, Hive), 틱톡(TikTok)이 공동 주최했으며, 모바일, PC, 콘솔 간 경계가 사라지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 환경에서의 UA(User Acquisition, 유저 획득) 전략 변화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게임 업계 마케팅 실무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에어브릿지, 컴투스 플랫폼 하이브, 틱톡, 리퀴드 애드버타이징(Liquid Advertising) 등 국내외 게임 마케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각 세션은 실제 캠페인 데이터와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업 마케터들의 실질적인 UA 전략 설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가 풍성하게 제공됐다.
주요 발표로는 ▲ 에어브릿지, 틱톡이 진행한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게임의 UA 캠페인 전략과 성과, ▲에어브릿지를 통해 PC와 콘솔, 모바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랫폼 유저 행동을 추적하고 분석 방법, ▲틱톡이 바라보는 크로스 플랫폼 UA의 변화와 광고 전략 인사이트, ▲컴투스 플랫폼의 ‘하이브’를 활용한 고효율의 라이브서비스 운영 방법, ▲리퀴드 애드버타이징이 전하는 미국 시장 중심 게임 UA 전략과 글로벌 진출 노하우 등이 진행됐다.
행사 후반에는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서로의 고민과 전략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으며,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크로스 플랫폼 시대에 효과적으로 유저를 획득하고, 성과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오가는 유저들의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각 채널의 성과를 통합하여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어브릿지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게임 마케팅을 고도화하고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브릿지는 데이터 수집, 광고 채널 연동, 딥링크 생성 및 관리, 광고 사기 방지, 마케팅 성과 분석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성과 측정 솔루션(MMP)이다. 고객은 에어브릿지가 지원하는 10가지 이상의 리포트와 200가지 이상의 지표로 마케팅 성과를 바로 확인하거나 원본 데이터를 추출해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광고 채널의 공식 파트너로서 글로벌 표준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지원한다.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기능, AI 어시스턴트 기능부터 타겟 광고를 위한 오디언스, 광고 비용 관리 기능을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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