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즈데이는 동일 기간 남성 고객 전용 30% 할인과 남성 취향 컬러 팔레트·케어 메뉴를 배치해 MZ세대 그루밍 수요를 흡수한다. 또한 엄마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 고객에게 무료 키즈 네일 서비스와 선물을 제공해 가족 단위 체류 시간을 늘린다.
반디인하우스에 따르면 5월은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가족 이벤트가 몰려 소비 지출이 급증하는 계절로, 나들이 업종 매출이 평소 대비 125% 이상 뛰는 핵심 기간이다. 이러한 특수를 선점해 가맹점 월평균 매출을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포어스 박경아 대표는 “반디인하우스에서 가족·남성·MZ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 혜택으로 5월 매출 피크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본사가 집행하는 통합 마케팅 덕분에 가맹점은 추가 비용 없이 고객 경험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반디인하우스는 지난해 전국 7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연간 매출 31%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는 ‘올인원 시즌 마케팅’ 체계를 통해 연말까지 가맹 50호점 돌파를 추진한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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