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수퍼, '2025 미트엑스포' 성료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 ‘2025 미트엑스포’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육류 전문기업 아그로수퍼는, 이번 전시에서 국내 시장에 맞춰 생산된 다양한 돼지고기 원육 제품을 소개하고 우수한 품질의 돈육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선보였다.

국내 유일의 육류산업 전문 박람회인 미트엑스포는 원육, 육가공 기술, 외식 프랜차이즈 및 유통 트렌드를 아우르는 B2B 산업 전시회다. 아그로수퍼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돈육 제품을 중심으로 외식업 관계자 및 축산유통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제품 경쟁력과 구체적인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아그로수퍼가 자체 개발한 독자품종인 ‘SuperQuad(슈퍼쿼드)’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SuperQuad는 아그로수퍼가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4종의 순수 혈통 돼지를 배합하여 개발한 고품질 품종으로, 탁월한 육질과 균일한 품질 등 외식업에 필요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아그로수퍼는 올해도 파트너 외식 브랜드인 ‘고기극찬’, ‘족발야시장’과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아그로수퍼 돈육이 외식 업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직접 전시하고 소개했다.

고기극찬은 아그로수퍼 삼겹살과 목살을 주력 메뉴로 사용하는 배달 전문 삼겹 브랜드로, 전국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우수한 고기 품질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족발야시장은 전국 350호점의 매장을 보유한 대표 족발·보쌈 프랜차이즈로, 아그로수퍼의 삼겹살을 활용한 프리미엄 보쌈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아그로수퍼 홍경철 한국지사장이 공식 세미나 브리핑 세션의 연사로 참여하여 아그로수퍼의 통합 생산 관리 시스템, 품질관리 노하우, 한국 외식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등을 직접 설명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아그로수퍼 관계자는 “이번 미트엑스포는 외식업 운영자 및 육류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실질적인 니즈를 확인하고, 아그로수퍼의 제품이 어떻게 외식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아그로수퍼의 품질 우수성과 공급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그로수퍼는 1955년 설립 이후 전 세계 66개국에 식품을 공급해온 글로벌 농축산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주)태진트레이드와 TS대한제당을 통해 각각 ‘무공해 고원돈’, ‘슈퍼포크’ 브랜드로 프리미엄 돈육을 유통되고 있다. 또한, 농축산 분야 최초로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협약 실천기업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