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교직원장학회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약 35년동안 호서대에 재직중인 동문 교원과 직원들이 후배들의 학업정진에 도움을 주고자 결성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학기별 5명씩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금번 수여식에 참석한 반도체공학과 이현우 학생은“동문 교직원 분들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자랑스럽다”며,“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 후배들을 돕고 호서대를 빛낼 수 있는 동문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수 동문 교직원장학회장은 “우리 호서대의 동문이 8만명이 넘는 지금 사회 곳곳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후배 여러분 또한 훌륭한 동문으로 성장하여 많은 귀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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