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본격 착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서울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원기업 34개사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함께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사업모델 개선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3억원, 평균 1억3000만원 지원하며,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임상 네트워크 확대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본격 착수
또한, 진흥원은 2024년도 매출 409억원, 고용 514명, 투자 10개사(346억원), CES 혁신상 1건, 혁신형 창업 기업 10건, 산업재산권 등록 76건 등을 달성했다.

진흥원 이철행 보건산업육성단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착수를 기점으로 선정기업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졸업 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