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대학, '쌀랑해 팥빙수' 신메뉴 출시... 컵빙수 대란 합류
디저트 전문 브랜드 와플대학이 여름 한정 신메뉴 ‘쌀랑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쌀랑해 시리즈’는 국산 우리쌀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전통 재료의 풍미와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K-디저트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 중인 컵빙수 포맷을 도입해 접근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컵빙수는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쌀랑해 팥빙수’는 구수한 우리쌀과 쫀득한 떡, 달콤한 팥이 조화를 이루는 정통 스타일의 디저트로, 간편한 컵 사이즈에 담아내 휴대성과 간편함을 더했다. ‘쌀랑해 망고빙수’는 상큼한 망고와 고소한 쌀, 쫀득한 떡이 어우러져 여름철 간식으로 제격이다.

컵빙수와 함께 와플 라인업도 함께 출시했다. 쌀랑해 시나몬 와플은 바삭한 쌀 와플을 베이스로 하여, 우리쌀 스프레드와 시나몬이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쌀랑해 크림 와플은 우리쌀 스프레드와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을 강조한 메뉴로, 와플의 바삭한 식감과 크림의 부드러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쌀랑해 시리즈’ 와플 2종은 고소한 쌀의 맛이 와플에 잘 어우러져, 특별한 풍미를 선사한다.

와플대학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우리쌀을 주재료로 한 디저트를 통해 전통과 트렌드를 잇는 K-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특히 컵빙수 형태로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트렌디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쌀랑해 시리즈’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와플대학 매장에서 판매된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