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GR 인증 친환경 기술 기반, 자원순환형 화장품으로 해외 진출 성과
굴패각은 국내 해양 쓰레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매년 수십만 톤이 발생해 환경 문제를 야기해왔다. 이오바이오는 이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고기능성 세라믹 소재로 재활용해 ▲탈취제 ▲세탁볼 ▲변기세정볼 ▲수처리제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한 생활•산업 제품으로 상용화했다. 특히 굴패각 분말은 항균•탈취•pH 조절•중금속 흡착 등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돼, 환경•위생•생활용품 분야 전반에서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이오바이오 이상철 대표는 “굴패각 재활용 기술은 단순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넘어, 해양 폐기물 문제 해결과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 친환경 K-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와 제품 개발 과정에는 최병대 명예교수(경상대학교)가 공동 참여하여, 굴패각 세라믹 소재의 기능성 및 안전성을 검증했다. 이를 통해 산업적 활용성과 제품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으며, 환경과학 및 화장품 산업 간 융합 사례로도 평가된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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