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수원대학교가 주관하고 협력기관과 함께 마련한 자리로, 창업기업의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소양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28명을 포함해 강사·협력기관 담당자 6명, 교직원 및 전담인력 5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현직 기자 특강 ‘스타트업 PR 언론홍보’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투어 △‘지식재산권 기반 창업기업 성장지원’ 특강(노승범 변리사, 이음특허법률사무소) 등이 진행됐다.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데이는 예비창업자들이 현장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관기관과 협력기관의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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