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전시장에서 열린 통해 ‘마드리드 패션 박람회(MOMAD) 2025’에서 경기섬유마케팅센터는 전시장 내 유일한 섬유 원단 부스로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부스에는 경기도내 25개 기업이 참가해 2500여점의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바이어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으며, 총 27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How2Go 관계자는 "이번 GTC 공동관 운영을 통해 스페인에서 공동관 운영 및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럽 내 안정적 거래 파트너십을 구축해 도내 기업의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경기도 내 섬유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섬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도움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