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획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강북재상아카데미 소속 봉사자 총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건강지원 봉사를 펼쳤다.
‘우이런(RUN)’은 강북구청이 주최한 도심형 시민 러닝 페스티벌로, 왕복 10km 코스를 따라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 및 재활 전공자들로 구성된 지원팀이, 경기 전후 스포츠 테이핑과 회복 운동 지도, 파스 분사 등 다양한 현장 케어를 제공하며 러너들의 부상 예방과 컨디션 회복을 지원했다.
윤예진 홍보부장은 “처음으로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는데,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러너들의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덕분에 PB(개인 최고 기록) 달성했다’,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을 때마다 함께 성취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도움이었지만 누군가의 도전에 힘이 될 수 있어 물리치료 전공자로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북재상아카데미는 물리치료사 및 관련 전공자들이 함께하는 청년 중심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건강과 관계를 연결하는 봉사”를 모토로 강북구를 중심으로 치매안심센터, 복지관, 경기권 외부 활동까지 폭넓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우이런 참여를 계기로, 강북재상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서 시민 러너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전문 의무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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