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훈 두더지드럼 대표

대표 아이템은 조선 시대를 모티브로 한 텍스트 게임 ‘조선몽록’
현실 자기계발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게임을 플레이 해나가

[광운대학교 2025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CEO] 게임과 자기계발을 결합한 ‘두더지드럼’
두더지드럼은 게임과 자기 계발을 결합해 자기 계발을 보다 재밌게 만들고자 하는 기업이다. 윤영훈 대표(37)가 2025년 7월 설립했다.

대표 아이템은 조선 시대를 모티브로 한 텍스트 게임 ‘조선몽록(Joseon Dream Log)’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게임플레이가 아닌 현실 자기 계발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게임을 플레이 해나가며 조선시대 정체불명의 안개 비밀을 풀어나간다.

“기존의 게임은 게임플레이로만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시스템이라면, 두더지드럼은 현실의 자기계발(러닝, 독서 등)을 결합하여 함께 게임도 진행한다는 점이 경쟁력입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자기 계발의 더 큰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더지드럼은 투자 유치는 현재 계획이 없고,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멋진 경험을 쌓아보고자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지고 있습니다.”

창업 후 윤 대표는 “창업해야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있는 것 같다”며 “회사에 다닐 때는 내가 일하는 분야밖에 몰랐는데 창업하니 회사 운영, 재정, 인사까지 모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점점 능숙해지는 나 자신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윤 대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게임을 꾸준히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더지드럼은 올해 광운대학교 광운창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5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뽑혔다. ‘2025 아이디어사업화 지원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지원하며 콘텐츠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및 창업지원을 통한 예비창업자 육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전국 4개의 주관기관마다 1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지원한다. 광운창업지원센터는 광운대학교의 ICT 특성화 분야를 토대로 한 ICT가 융복합된 콘텐츠 아이디어를 주력으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며, △BM 고도화 △IR 역량 강화 △마케팅 제작 지원 △사업화 바우처 △광운대학교 창업 인프라 후속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설립일 : 2025년 7월
주요사업 : 앱 및 게임 개발
성과 : 2025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광운대학교 2025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CEO] 게임과 자기계발을 결합한 ‘두더지드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