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김준기문화재단(이사장 윤대근)은 지난 15일 서울대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드림시니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학생과 시니어가 함께 만든 축제… '드림시니어 페스티벌' 성료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재단 장학생 ‘DB드림리더’가 직접 기획하고 시니어가 함께 운영한 행사로, 세대 간 교류와 사회참여의 가치를 실천했다.

행사장에서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화재 예방 ▲건강 관리 ▲디지털 교육 ▲세대 소통 ▲장애 인식 개선 ▲다문화 교육 등 DB드림리더가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10여 개의 체험·교육 부스가 무료로 운영됐었으며, 각 부스별로 참여한 인원이 총 2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화재 예방 부스에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이, 건강 관리 부스에서는 생활습관 점검 퀴즈가 제공되는 등 전 세대의 관심을 모았다.
대학생과 시니어가 함께 만든 축제… '드림시니어 페스티벌' 성료
강은정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는 "드림리더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시니어층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바탕으로 시니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행사"라며 "행사장에서 만난 시니어와 시민분들의 밝은 반응을 통해 세대 간 긍정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140명의 'DB드림리더'를 선발하고 2년간 약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1988년 김준기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재단은 지금까지 7,00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총 1,30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