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네오알리 대표

대학연구실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 보험·금융업과 제조업 B2B 비지니스 시작
최소 비용으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는 AI 기술로 온디바이스 문서작업 도우미를 개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Highend 인공지능 기술 기반 상품 개발 ‘네오알리’
네오알리는 대학연구실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이다. 하이엔드(highend)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B2C 상품을 개발해 왔고, 최근에는 보험·금융업과 제조업에도 B2B 비지니스를 시작하고 있다. 이민호 대표가 2019년 1월 설립했다.

대표 아이템은 On device AI 문서작업비서(SamuGen, LayGen)와 보험·금융 및 제조업 AI B2B 솔루션 Manual Sense 및 온톨로지 AI 솔루션이다.

최소 비용으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는 AI(EVE AI : Economic, Versatile & Excellent AI) 기술로 개인정보유출과 보안 걱정 없는 온디바이스 문서작업 도우미(SamuGen, LayGen)를 개발하여, 공공기관(육군, 장학재단, 도로공사 등) 외에 국내외 PC 판매 업체(주연테크, 위더스컴퓨터, JP IK 등)에 번들 AI SW 탑재로 Sales를 시작했다.

인텔이 인정한 세계 최고 수준의 문서 파서를 기반으로 B2B 영역에서, 제조업(선박 S&SYS) 및 보험·금융(교보생명, 신한라이프, NH생명, KB증권 등)에 Manual Sense 및 온톨로지 AI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다.

네오알리의 경쟁력은 단연 우수한 기술력이다. 온디바이스에서 복잡한 문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생성하기 위해서는 지식 파서, 온톨로지 설계 및 Orchestration 기술들이 핵심이다. 네오알리가 보유한 기술은 인텔이 주최한 온디바이스 AI 글로벌 챌린지에서 1등 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Office Suites은 보안 혹은 개인정보가 민감한 기관과 단체에서 안전하게 AI를 사용할 수 있는 문서 이해 및 생성 솔루션으로, 주 고객으로는 국방, 기업과 교육기관이 있다. FunAI Suites은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고 즐기고자 하는 젊은 세대가 주요 고객이고, 다양한 챗봇 회사들에 Subscription 혹은 License 계약이 진행 중이다. 콘텐츠를 생성하고 유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연구실의 인공지능 기술로 Top-tier 논문과 국가과제 수행만으로는 사회적 기여가 미약하다고 판단되어 여력을 모아 보다 직접적으로 기여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CTO인 대학원 지도교수와 의기투합하여 개인 자금으로 시작했습니다.”

네오알리는 기술보증기금과 NC소프트에서 받은 전략적 투자를 받아 왔고, 최근에 제조업 AI 회사와 전략적 투자에 대해 논의 중이다.

창업 후 이 대표는 “연구가 아닌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을 때, 소비자의 반응에서 매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정규 멤버는 17명으로, 절반은 대학원 KAIST 후배들이고, 나머지는 이 대표의 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이미 시장을 선점하여 수요처를 가진 회사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여 B2B 비지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모은 자금으로 B2C 비지니스를 통해 세상에 우리 제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네오알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된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진흥원 지원사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영 진단 및 개선, 소비자 요구 및 시장 환경 분석, 투자진단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설립일 : 2019년 1월
주요사업 : B2C AI Gen Apps, 보험·금융 및 제조업 B2B 솔루션 판매
성과 : 인텔 온디바이스 AI 글로벌 챌린지 전 세계 1등(2024년) 등 다수의 수상 실적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