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교육그룹·국제교육교류협회, 미국 고교-뉴욕주립대 '3+2 통합 교육 과정' 국내 선보여
국내 학생이 한국에서 미국 고교과정을 이수하면서 동시에 미국 대학으로부터 사전 입학을 확정받고 미국 대학의 학점도 최대 6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한림교육그룹과 국제교육교류협회(IEEA)는 지난 2일 서울 한국외교협회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미국 고교 졸업과 동시에 미국 대학 입학 및 학점 인정까지 가능한 '3+2 통합교육 과정 (3+2 Dual Enrollment Program)'을 국내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제교육교류협회가 개발한 PEAP(Proficiency of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 프로그램이 핵심으로 포함됐다.

한림글로벌캠퍼스가 제공하는 이 과정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20년간 3,000명이 넘는 국내 고등학생들에게 제공된 아카데믹 영어 과정이다. 해당 과정을 이수하고 미국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은 존스홉킨스, 코넬대, 뉴욕대, UCLA, UC 버클리, 미시간대 앤아버, 조지아텍 등 미국의 최상위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협회는 미국 고교 2곳, 미국 대학 23곳과의 협력을 통해 PEAP 과정을 국내 지정 교육원에서 이수하는 것만으로 미국 고교 졸업 학력과 미국 대학 사전 입학을 보장하며 미국 대학의 학점을 최대 60학점까지 인정받는다.

또한 미국 대학 3학년으로 진학하여 미국 대학에서 2년만 수학하면 미국 대학의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제도인 미국의 'Dual Enrollment Program'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식 제공한다.

이에 더해서 미국 고교 졸업장·성적증명서에 대해 아포스티유 학력 인증 발급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별도의 검정고시를 거치지 않고서도 곧바로 국내 대학 입시에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제공한다.

미국 대학 진학 이후에는 미국 또는 호주 의전원 진학을 통한 글로벌 의사 진로, 국제변호사, 미국 공인회계사, 조지아텍 STEMP 전공, 글로벌 조종사 진로 등 학생들의 희망에 따른 전문직 진로에 대한 제도적 로드맵도 제공한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