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은 지난 8일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부산 스포츠 유망주 신발 전달식'을 열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 선수 100명에게 창신이 직접 개발·생산한 기능성 러닝화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창신이 지난 5월 '누적 신발 생산 10억 족 돌파'를 기념해 롯데자이언츠와 체결한 '1도루=1켤레' 사회공헌 활동의 결실이다. 이는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역 스포츠 꿈나무 육성 정책'과 취지가 맞닿아 있는 민·관·구단 협력의 모범 사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도 참석해 스포츠 유망주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창신 남충일 대표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신발을 건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 대표는 "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갈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창신의 기술력이 담긴 신발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한 켤레의 신발이 선수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시작이 되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