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학생들 주도로 AI 기반 광고 캠페인 직접 기획·집행
숙명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학생 주도형 에이전시 PCL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직접 기획·제작·집행하며, 새로운 광고 교육 및 실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PCL는 다양한 AI 툴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브랜드 분석과 광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AI 기반 풀퍼널 통합 광고 에이전시 모델을 구축했다.
PCL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간 홍보광고학과 학생 6명 고주원(홍보광고학과 22), 곽소연(홍보광고학과 22), 김희영(홍보광고학과 21), 김희정(홍보광고학과 22), 이민주(홍보광고학과 21), 정예진(경영학과/홍보광고학과 23)이 SNS 콘텐츠 제작,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 운영, AI 광고 캠페인 기획 및 집행, 퍼포먼스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12월에는 뷰티 브랜드 닥터코헨과 함께 AI 광고 캠페인 ‘닥터코헨 선세럼, 피부수호대’ 광고 캠페인을 집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랜드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축하고, 닥터코헨의 ‘히알루 시카 워터리 선세럼’을 중심으로 한 광고 영상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광고는 숙명여대 인근 4호선 숙대입구역 역사 내 4개 구좌에 영상 광고로 선보였고, 효창운동장 및 효창동 주민센터 정류장 버스쉘터에도 집행됐다. 또 24일부터는 숙대생 이용률이 높은 마을버스 용산 04번 외부 바디 및 내부 인쇄 광고로도 확장 집행될 예정이다.
PCL이 제작한 2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닥터코헨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CL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실험적인 광고 시도와 AI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광고 산업과 교육 현장을 잇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