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는 강원대학교기술지주의 시드 투자를 기반으로, 프리팁스(Pre-TIPS)에 이어, 팁스(TIPS)까지 선정되면서, 10억원의 시드 자금을 확보 완료하였으며, 제품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스트가 개발하는 프리콘 에이전트는 탄소중립·자재 조달·설비 최적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기준 검토, 모델링·시뮬레이션 부담, 현장 데이터 단절을 동시에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스트는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 도메인 RAG 기반 '자재·법령·기준' 증강검색 및 검토 △ 자동화2D(DWG) 도면 기반 3D(BIM) 자동 생성 및 GIS 연계 △ 디지털 트윈 기반 현장 모니터링 등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스트는 자재 소싱·기준 검토·모델링·설계 최적화가 분절돼 발생하는 비효율이 결국 추가 비용과 일정 리스크로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프리콘 에이전트는 설계 단계에서 검토 자동화와 시뮬레이션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조달·운영 단계로 확장 가능한 디지털 트윈 체계를 통해 프로젝트 사업성 향상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공통 데이터 환경(CDE)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 워크플로우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정호건 대표는 "팁스 R&D를 통해 설계·조달·운영에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의 의사결정 체계로 묶어, 중소 건설·설계 조직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탄소중립 대응과 설비 최적화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술의 정밀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제품 형태로 빠르게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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