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대문구와 협력해 창업 인프라 확충하고 입주·사업화자금·투자 연계 종합 지원
캠퍼스타운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의 인프라를 결합해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연세대학교는 서울시, 서대문구청과 협력하여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혁신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모집 기간은 1월 5일부터 1월 28일 오후 11시까지다. AI 및 기술 기반 혁신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대표자 연령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인 초기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제대 군인은 최대 42세까지 가능하다.
연세대학교는 창업 전 단계에 걸친 종합 지원 인프라를 갖췄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서울 신촌역 부근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에스큐브 1, 2, 3호점 독립형 입주공간이 제공된다. 최초 12개월 입주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한다.
총 3억 5천만원 중, 사업화자금으로 팀당 최대 3,000만원(최소 150만원)이 지원되며, 초기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우수기업 4팀 내외에는 총 1천만원의 추가 포상이 주어진다. IR 심사를 통해 1억원 내 투자도 받을 수 있어 본격적인 성장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에스큐브 AI 프로그램은 창업 전 과정을 실행하는 차세대 창업지원 고도화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Idea) 단계부터 투자(Investment) 유치까지 체계적인 성장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제공된다.
연계지원 프로그램도 풍부하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 투자 검토를 통해 대학 내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창업기금, RISE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성장 경로가 마련돼 있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 확대도 가능하다.
입주 신청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온라인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는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력, 시설,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며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사업화자금, 투자 유치, 전문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까지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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