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 빛글림 대표

하드웨어부터 솔루션, 그리고 틀고자 하는 콘텐츠까지 모두 한 번에 해결
콘텐츠의 경우 어디서든 바로 쓰실 수 있는 콘텐츠를 25만 점 이상 보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공간 디스플레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운영하는 ‘빛글림’
빛글림은 ‘공간을 위한 넷플릭스'라는 개념으로 다양한 공간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에 인포그래픽, 광고, 콘텐츠 등 다양한 것을 스트리밍하는 기업이다. 박진형 대표(36)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

빛글림은 디스플레이가 있는 곳이라면, 그 스크린이 어떤 사이즈든, 모델이든 다양한 콘텐츠를 바로 상영할 수 있는 솔루션 디지테리어를 제공한다. 하드웨어부터 솔루션, 그리고 틀고자 하는 콘텐츠까지 모두 한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스크린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가 다 제각각으로 관리되어 비용이나 운영 방식 등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한 번의 소프트웨어 설치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특히, 콘텐츠의 경우 어디서든 바로 쓰실 수 있는 콘텐츠를 25만 점 이상 보유하고 있어서 광고, 인포그래픽, 브랜딩, 이벤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빛글림은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B2B 영업을 직간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SNS와 콜드메일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빛글림은 현재까지 투자는 2.5억원을 유치했고, 추가로 프리 50억원 기준 5억원 규모로 투자를 유치하고자 한다.

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유튜브, 넷플릭스가 전 세계의 방송과 영화 산업을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반으로 바꾸는 것을 목격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이 더 많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사업을 위해 투자 유치 및 지원사업, POC 사업 등을 통해 자금을 작게 마련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창업 후 박 대표는 “내가 직접 만든 솔루션으로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너무나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다양한 해외 국가에서 우리 서비스를 써보고 만족해 구매하는 것이 특히 뜻깊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박 대표는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말레이시아 선웨이그룹과의 현지 사업 진출로 동남아시아에 다양한 공간에 26년까지 30여 곳에 납품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덧붙여 “인공지능을 통해 콘텐츠 보급이 늘어나면서 바로 인공지능이 콘텐츠부터 납품까지 진행하는 것을 곧 런칭할 예정”이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확실하게 시장을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빛글림은 2025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해외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지원 사업이다. 인천시와 인천센터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창업가에게는 해외 탐방을 포함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설립일 : 2018년 5월
주요사업 : 디지테리어 공간 디스플레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성과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선정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