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샵팬픽 대표

IP를 활용한 이모티콘, 굿즈, 음원 등의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기획, 제작해 유통
굿즈 유통부터 이모티콘, 음원, 콘서트, OTT까지 다양한 형태의 유통을 손쉽게 관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V-Tuber를 위한 상품화, 유통, 육성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샵팬픽’
샵팬픽은 V-Tuber를 위한 상품화, 유통, 육성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며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다. 최영호 대표(36)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샵팬픽은 V-Tuber의 IP를 활용한 이모티콘, 굿즈, 음원 등의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기획, 제작해 유통한다. 자체적인 V-Tuber IP를 개발하고 육성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샵팬픽은 글로벌로 퍼져 있는 유통 인프라를 한 번에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과 V-Tuber의 IP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만들고 IP를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 굿즈 유통부터 이모티콘, 음원, 콘서트, OTT까지 다양한 형태의 유통을 손쉽게 관리해 준다.

“현재는 브랜딩으로 크리에이터들이 먼저 찾아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IP가 있거나 좋은 파트너가 있다면 직접 발품 팔고 제안을 넣으며 영업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하기보단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또 좋은 판로와 제품을 개발하여 이를 기반으로 영업하고 홍보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서비스와 제품은 다들 먼저 찾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서비스와 제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샵팬픽은 현재 투자라운드를 도는 중이다. 2026년 1분기까진 클로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VC, CVC와 만나고 미팅하며 활발히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시장의 가능성과 좋아하는 일, 그리고 돈을 벌 수 있는 일 이 모든 걸 고려하여 시작하게 됐습니다. 중간에 피봇팅도 많이 했고 많은 변화를 겪어 지금의 샵팬픽을 만들게 됐습니다. 자금은 기술보증기금과 같은 보증 자금과 함께 투자, 정부 정책자금 등을 통해 확보했습니다.”

창업 후 최 대표는 “매년 생존하고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크리에이터가 샵팬픽을 이용하고 오랜 시간 함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봤을 때, 그리고 좋은 서비스라는 말 한마디 이런 큰 부분부터 사소한 부분까지 매번 보람을 느끼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샵팬픽은 디자인, 개발, 기획, 물류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져 있다. 최 대표를 포함해서 15명의 팀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 대표는 “무엇보다 서브컬처나 덕질 시장의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이 모여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국내에서 만든 인프라와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대해서 전 세계 V-Tuber 시장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샵팬픽은 2025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해외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지원 사업이다. 인천시와 인천센터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창업가에게는 해외 탐방을 포함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설립일 : 2021년 3월
주요사업 : 크리에이터 IP 상품화 유통 플랫폼 및 V-Tuber 엔터테인먼트
성과 : 반다이남코 PoC 계약 체결, 매출 40억 원 달성(2025년 전체 목표), 인천 우수기업 선정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