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우 씨트러스 대표
문화콘텐츠, 캐릭터 라이선싱, 방송촬영 등의 업무를 진행
집에 방치하는 유휴 캐리어를 대여하는 서비스 제공
대표 아이템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디자인 업무로 디지털 콘텐츠 기획과 제작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캐릭터 라이선싱, 방송촬영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두번째는 현재 준비 중인 캐리어 대여 서비스 ‘캐리온’이다. 캐리온 서비스는 1년 365일 중 300일 이상을 집에 방치하는 유휴 캐리어를 대여하는 서비스다. 캐리어를 빌려주는 사람은 스몰 재태크를 할 수 있고, 캐리어를 빌리는 사람은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여행용 캐리어를 이용할 수 있는 P2P 서비스다.
캐리온의 경쟁력은 이용자가 모두 임대&임차인의 역할을 하며, 용도와 기간에 적합한 캐리어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집안에 자리만 차지하는 유휴 캐리어를 사회에 순환시켜 필요 이상의 캐리어 구매를 절제할 수 있다.
캐리온 서비스는 현재 SNS 서비스 당근마켓과 에브리타임에서 인천 부평구 20~30대 이용자들 위주로 진행 중이며, 지역단위 확장을 통해서 점차 서비스 지역을 늘릴 계획이다.
이 대표는 최종적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이 자리 잡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는 대로 투자 유치를 계획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기준에 맞는 고품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 설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창업 후 이 대표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소득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팀원과의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는 모습, 그리고 팀의 시너지가 날 때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현재까지는 SNS 서비스가 고객과의 접점이 가장 커 SNS로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인지도를 키워나가서 웹,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씨트러스는 2025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해외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지원 사업이다. 인천시와 인천센터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창업가에게는 해외 탐방을 포함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설립일 : 2022년 12월
주요사업 : 디자인업, 임대업
성과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선정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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