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충남지회(KAPA 충남) 지회장
-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사 브랜드로 해외 수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자동차부품 산업 구조를 선진화하고 유통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최선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공급능력을 갖춘 부품 제조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충남지회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사 브랜드로 해외 수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동차부품 산업 구조를 선진화하고 유통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진행하는 자동차관리법 제 30조의 5 품질인증부품(대체부품)이란, 순정부품은 아니나 성능과 품질이 이와 동일 또는 월등한 부품으로서 다음 절차에 의해 인증을 진행한다.
△서류심사: 인증기관장이 구성한 [자동차 대체부품 품질인증 운영위원회]에서 진행
△공장심사: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공장심사 7 일 이전에 심사일정과 심사항목 등을 통보
△인증부품시험: 시험시 전문 시험기관에서 인증신청 부품에 대한 평가 및 시험 실시
△이의신청: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지체 없이 이의신청에 대한 세부처리 절차 실행
△사후관리: 정기점검, 수시점검, 특별점검으로 구분하여 심사를 실시한다.
인증신청 부품에 대한 인증이 결정되면 KAPA Seal을 사용할 수 있는 ‘대체부품 품질인증서(KAPA 표시 인증서)’를 발급하여 품질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자동차보험 수리 시장 등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인증한 부품은 성능과 품질이 순정품과 동일 또는 월등하면서도 가격은 순정품 대비 60%에 불과하며 관련 법률(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인증된 부품이므로 소비자 신뢰가 높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자체 홈페이지 홍보를 진행하고, 보험개발원 AOS 시스템 탑재로 손해 보험사 및 일반 정비공장, 부품 유통사 등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현재 투자를 유치하지는 않았으나 손해보험사 개정 보통약관의 시행으로 품질인증부품 사용이 활성화되는 시점에 품질인증부품 유통 회원사(자동차부품 전문 플랫폼 개발 회사)로의 투자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충남지회(KAPA 충남) 지회장은 “한국 자동차부품 벨트 3대 축인 천안 아산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사브랜드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며 “약 10 조원 규모의 자동차보험 수리시장 진출을 위해 충남지회를 창업하였으며, 회원사들의 출자금을 통해 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충남도, 호서대, 당진시 등 지역 기관들과의 융복합 협력을 통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을 수립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한다”며 “동남아시아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지회장은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2026년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를 통해 자동차부품산업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진 아산부곡산단 경쟁력강화 사업에도 참여하여 애프터마켓 자동차부품 제조기반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품질인증부품(대체부품) 제도 활성화와 자사브랜드 개발을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완성차 중심의 하청구조로부터 탈피하여 완성차 업체의 경영리스크가 부품회사로 전이되어 줄도산하는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한국 자동차부품 산업구조 개선 목표 달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설립일 : 2012년 2월
주요사업 : 자동차부품 품질인증, 정비교육, 제조지원, 수출입지원
성과 : 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사 브랜드로 해외 수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 한경매거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